[단독] 고현정 5억원대 계약금반환소송 피소
탤런트 고현정(38)씨가 드라마 출연 계약금을 둘러싼 5억원대 법정공방에 휘말렸다. 20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민사24부(부장판사 여훈구) 심리로 드라마 제작사 이김프로덕션과 고씨의 소송이 진행중이다. 고씨가 드라마 ‘대물’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받은 계약금과 위약금 5억6000만원을 지급하라는 내용이다. 이김프로덕션은 지난해 3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100억원대 제작비를 투입해 ‘대물’을 기획하고 고씨를 주연으로 캐스팅, 계약금을 지급했다. 방송사 내부 사정 등으로 편성이 미뤄지자 고씨는 현재 방영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