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푸어 건보료 부담 줄이는 법률개정안 제출
추미애 의원, 건보료 산정할 때 주택 부채액 공제 추진 건강보험료 산정 시 주택구매에 따른 부채를 공제하는 법률안이 입법 발의돼 가계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하우스푸어들의 건강보험료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 개정안을 9일 대표발의했다. 건강보험료를 산정할 때 지역가입자들의 주택가격을 기준으로 활용함에 따라 집을 살 때 진 부채액에 대해서도 건보료가 부과되는 폐단을 줄이자는 게 입법취지다. 사회보험의 성격상 보험료는 소득을 기준으로 부과돼야 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