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대 치과병원과 저소득층 아동 구강질환 치료 지원
" 서울시는 24일 신청사에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과 업무협약을 갖고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구강질환 치료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학생 및 저소득층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은 신체장애나 행동장애 등으로 인해 보건소나 치과의원에서 치료가 어려워 특수 시설 또는 장비가 요구되는 저소득층 아동이다. 시가 100만원, 그 이상은 서울대 치과병원이 부담해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강질환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은 6월부터 보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