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등 4개국 운수권 국적 항공사에 배분
국토해양부는 항공회담을 통해 확보한 중국, 이탈리아, 카자흐스탄, 독일 등 4개국 여객과 화물노선 운수권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배분했다고 30일 밝혔다. 운수권은 4개국 여객이 주 37회 1055석, 화물은 주 7회 200t이다. 여객의 경우 대한항공은 2개국 주 27회(630석), 아시아나항공은 4개국 주 10회(425석)를 받았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중국 무단장(주 3회), 황산(주 4회), 시안(주 5회) 등에 신규 취항할 수 있게 됐다. 홍콩과 이탈리아 노선은 증편이 가능해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황산(주 3회)에 신규 취항할 수 있게 됐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