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 민간잠수사 고 이광욱씨 아들, 父 죽음 관련 의문 제기
자신을 세월호 침몰사고 구조 활동을 하다 숨진 민간잠수사 고(故) 이광욱씨의 아들이라고 밝힌 네티즌이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꼭 읽어주세요. 세월호 희생자 故 이광욱씨 아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씨의 아들 종봉씨는 “저희 가족들은 지금까지도 아버지가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원인도 모른 채 하루하루 힘들게 보내고 있습니다”라며 “아버지가 사고 나신 날 집으로 전화해 누구인지도 밝히지 않은 채 흡연을 하시지는 않는지, 술을 많이 드시지는 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