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골든부트 수상…‘지난 시즌 트리플크라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의 간판 스트라이커 리오넬 메시(23·아르헨티나·사진)가 유럽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가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34골을 넣어 잉글랜드 첼시의 디디에 드로그바(코트디부아르)와 이탈리아 우디네세의 안토니오 디 나탈레(이탈리아·이상 29골)를 제치고 골든부트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골든부트는 한 시즌 유럽 프로축구 최다 득점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명문구단 아약스에서 활약하는 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