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복귀전은 무난하게… 3⅓이닝 무실점
윤석민(28)이 복귀전을 무난하게 소화하며 재기를 알렸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 팀인 노포크 타이즈의 윤석민은 20일 버지니아주 노포크 하버파크에서 열린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트윈스 산하)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 3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안타 2개와 볼넷 1개를 허용했지만 삼진도 1개를 잡았다. 평균자책점은 5.76에서 5.51로 하락했다. 윤석민은 지난달 22일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산하)와의 경기에서 어깨 통증을 느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