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일본 쇼크… 아사다 마오에 “죽어라, 할복하라” 언론도 최악·참패·절망
일본이 충격에 빠졌다.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첫판에서 자국의 간판선수인 아사다 마오(24·일본)가 심각한 부진으로 메달권에서 멀어지자 혼란에 휩싸인 분위기다. 인터넷에서는 아사다를 향한 인신공격성 발언도 쏟아졌다. 아사다는 20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22.63점과 예술점수 33.88점, 감점 1점으로 55.51점을 받았다. 김연아(24)의 금메달 경쟁자로까지 거론된 예상을 크게 빗나간 충격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