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감] 최도자 의원, 심평원 심사업무에 실명제 도입 필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의 심사업무에 투명성이 결여돼 심사실명제 도입 등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은 24일 심평원 국정감사에서 심평원 심사에 대한 의료계의 불신이 팽배하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의료계에서 지속적으로 심사평가 업무의 투명성 확보를 요구하고 있다”라며, “삭감 이후 설명 없이 통보만 하고, 문의해도 자문위원의 결정이라는 답변만 내놓는다는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사 커뮤니티에는 심평원 지원마다 심...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