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국감] 식약처, 한미약품 ‘올리타’ 임상시험 위법성 조사
한미약품 폐암 신약 ‘올리타’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처가 임상시험 위법성 여부를 조사한다.7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국민의당 천정배 의원은 “임상시험서 거짓 작성은 중대한 위법”이라며 조사를 촉구했다.천 의원은 “한미약품 올리타는 식약처로부터 허가받기 10개월 전에 피부이상반응으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발생기준 약 1년6개월이 지나서 알려졌는데 한미약품은 실수라고 주장하지만 보고가 누락된 이유가 뭔가”라고 손문기 식약처장을 질타했다.이어 “당시 허가신...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