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임명 대가로 文대통령 사위 태국서 특혜취업”
곽상도 의원(자유한국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사위 서모씨가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명 대가로 태국 현지에서 특혜 취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곽 의원은 최근 직접 태국 방콕 소재 ‘타이 이스타제트’라는 회사를 찾아가 사무실에서 만난 대표이사 박모씨를 통해 서씨가 2018년 7월에 입사해 3주간 근무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타이 이스타제트는 2017년 2월 20일 설립된 자본금 2억 바트(약 75억 상당), 태국인 2명이 이사로, 태국 지분이 99.98%, 한국인 1명이 0.02% 500주를 가진 회사...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