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골든볼, 타당한가” 와글와글… 정작 메시는 “의미 없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27)의 2014 브라질월드컵 골든볼 수상을 놓고 축구인들 사이에서 반발이 나왔다. 조별리그 이후엔 큰 활약이 없었다는 게 이유다. 말들이 많지만 메시는 수상 자체를 별로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독일 우승의 주역 중 한 명인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30)는 14일(한국시간) 결승전 경기 뒤 가진 인터뷰에서 “메시가 골든볼 수상자라니 이해할 수 없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그는 “수상을 축하는 하지만 운동선수는 이뤄낸 결과로 평가받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동의할 수 없다”며 “메시는 토너먼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