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욱 투입되자 아찔” 알제리 감독이 던진 메시지, 의미는…
알제리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이 한국과의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조별리그 2차전을 마친 뒤 밝힌 소감이 주목을 끈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23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에스타디오 베이라히우에서 열린 한국과의 경기 후에 알제리 축구 전문매체 ‘르 부트르’와의 인터뷰를 가졌다. 여기서 할릴호지치 감독은 한국선수들 중 김신욱을 콕 집어 언급했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전반전은 완벽했지만 후반에는 선수들이 긴장감이 풀리며 아찔한 장면이 몇 번이나 있었다”며 “특히 김신욱이 들어오면서 고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