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7주년’ 코요태, 미니앨범 ‘1999’ 발매… 복고 컨셉 눈길
혼성그룹 코요태가 데뷔 17주년을 기념한 미니앨범 ‘1999’로 돌아왔다. 22일 정오에 발표된 이번 앨범은 그동안 코요태가 보여준 음악 스타일이 잘 녹아있어 ‘코요태 스타일’, ‘코요태 사운드’라는 평을 듣고 있다. 타이틀곡 ‘1999’는 유명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추억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의 가사와 흥겨운 사운드가 특징적이다. 앨범 곳곳에서 느껴지는 코요태 스타일이 김종민(35), 신지(본명 이지선·33), 빽가(본명 백성현·33) 세 멤버들의 개성과 이들이 이루는 조화를 잘 드러냈다. 이번 앨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