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도서권 한 책 읽기 운동’ 서울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홍수
서울문화재단은 올해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캠페인을 위해 도서목록을 선정하고 이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운동은 일정 기간 동안 지역주민이 1권의 책을 정해 읽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는 캠페인이다. 올해 캠페인의 주제는 ‘21세기 가족의 얼굴’. 이에 따라 가족이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을 선정했다.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 공지영의 ‘즐거운 나의 집’, 김려령의 ‘완득이’ 등 국내외 도서 10종이 뽑혔다. 시내 72개 공공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