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김연아팬’ 리지준, 웨이보에 “나를 위해 최선 다할 것”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설리를 닮았다는 평을 받는 중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리지준(18)이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를 통해 각오를 다졌다. 리지준은 20일(한국시간)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을 마친 후 자신의 웨이보에 “나를 위해서 점수에 관계없이 최선을 다하겠다. 내일 행운을”이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리지준은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서 총점 57.55을 기록해 전체 순위 11위를 기록했다. 1996년생인 리지준은 2010년 국제빙상경기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