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시간-돈 그리고 인간의 갈등을 본다…퀴즈쇼 ‘트라이앵글’
“이제 여러분에게 상금이 주어집니다. 그러나 세 분 모두 똑같은 상금을 가져갈 수 없습니다. 여러분에게 주어진 시간은 100초. 그 안에 배분비율을 결정해야합니다. 매초 시간이 흐를수록 상금은 줄어들며, 제한시간을 모두 소진하면 상금은 0원이 됩니다” 3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진행된 만장일치 심리퀴즈쇼 ‘트라이앵글’ 제작발표회에서 선보인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단독MC를 맡은 남희석의 말이 떨어지자, 출연자들의 표정이 변했다. 문제를 풀기까지는 ‘만장일치’를 위해 서로 힙을 합치던 이들이 상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