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안망] 아프면 병원 가라는데 어느 병원 가야 돼
<편집자 주> 입버릇처럼 ‘이생망’을 외치며 이번 생은 망했다고 자조하는 2030세대. 그러나 사람의 일생을 하루로 환산하면 30세는 고작 오전 8시30분. 점심도 먹기 전에 하루를 망하게 둘 수 없다. 이번 생이 망할 것 같은 순간 꺼내 볼 치트키를 쿠키뉴스 2030 기자들이 모아봤다. 노상우 기자 =아침에 눈을 떴는데,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병원에 가야 한다는 건 알지만, 정확히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모르겠다. 근처에 병원이 너무 많다는 것도 문제다. 내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의원 등 어느 병...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