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대비 보건의료 네트워크 형성되나
계속되는 북한의 위협 속에서도 보건의료 분야는 통일을 준비해야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통일ㆍ보건의료 유관기관들의 연계와 합치된 목표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됐다. 통일보건의료학회가 13일 동국대학교에서 개최한 추계학술대회에서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문용자 이사장은 “북핵이라는 위기 상황에서도 생명을 살리는 노력은 지속돼야한다”며 보건의료는 전쟁 속에서도 생명을 살리는 가장 따뜻한 치유의 도구이기 때문이라고 설파했다. 하지만 “그간 북한의 보건의료에 대한 인도적 지원, 여러 ...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