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Z 클로즈무비] ‘시체’ 이범수, 공동묘지서 ‘반갑다 친구야’ 한 까닭은?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감독 우선호, 제작 씨네2000)의 이범수가 공동묘지에서 촬영하던 중 대학 동기를 만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시체가 돌아왔다’는 시체라는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한다. 그러다 보니 촬영지도 공동묘지, 장례식장, 산 등이 많았다. 이범수에게 장소에 대한 에피소드를 들어봤다. 그는 “지난해 여름에 촬영했는데 소나기가 많이 와서 공동묘지를 예상했던 기간보다 연장해 빌리게 됐다. PD와 사용 기간을 연장해준 공동묘지 측에 고마워하고 있던 중 공동묘지 관계자분의 동생이 연극 영화과 출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