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교 등 국회 문방위원들,외유성 출장 논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4명이 회기 중에 피감기관의 경비로 해외출장 중인 것으로 드러나 외유성 출장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관련 기관 등에 따르면 국회 문방위 소속 한선교 이정현 최구식(이상 한나라당) 의원과 김을동(친박연대) 의원이 정기국회가 개회한 지난 1일 이탈리아 베니스국제영화제 참관을 위해 출국, 2∼3일 영화제 개막과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하지만 올해 베니스영화제의 경우 한국영화가 경쟁부문에 진출하지 못해 국회 회기 중에 굳이 출장을 갈 필요가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