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 선동둔치 불법성토 관련 경찰 고발
경기 하남도시공사는 선동둔치 체육시설과 주변 압송관로 관리도로에 불법성토한 것과 관련해 수사의뢰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지난해 12월 27일 하남시청으로 접수된 불법성토 민원을 전달 받아 지난 3일 현장조사를 벌이는 등 자체조사에 들어갔다. 자체조사 결과 한강천변 부지인 선동둔치에 토사 20000㎥ 가량이 불법성토 및 야적된 사실과 도시공사 직원이 연루된 사실도 확인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당초 시에 접수된 민원을 확인한 결과 불법으로 선동둔치 체육시설과 주변에 토사를 성토하고 야적한 것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