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보험사기 주도한 설계사 24명 적발...6년간 18억 편취
#1. A 설계사는 지인 B 등 일당 5명과 함께 2014년 3월∼2018년 2월까지 가피공모를 통해 9건의 고의사고를 유발한 후 7700만원의 보험금을 타냈다. 이들은 차량에 2∼3인의 다수인원을 탑승시켜 운행 중 공모 차량이 정차중인 것을 후미에서 고의적으로 추돌하는 수법으로 합의금 및 대물 수리비등을 받아내는 등의 수법을 사용했다.#2. 보험설계사 C는 2012년 1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운전‧동승을 교대로 하며 23건의 고의사고를 유발해 약 1억2000만원의 보험금을 받았다.이처럼 보험설계사들이 보험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악용해 보험사...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