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환자, ‘돌발성 난청’ 위험 1.5배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이비인후과 김소영 교수는 골다공증 환자가 정상인에 비해 돌발성 난청 위험도가 1.56배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8월호에 게재됐다.김소영 교수는 골다공증으로 진단받은 50세 이상의 환자 6만 8241명과 연령, 성별, 경제적 수준, 거주지 등을 동일한 조건으로 정상 대조군 6만 8241명을 설정한 후 골다공증 환자의 돌발성 난청 위험도를 분석했다. 연구결과 50~60세 미만 골다공증 남성의 돌발성 난청 위험도는 정상인에 ...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