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미래의학포럼] “모든 진료실에 인공지능 도입, 머지않았다"
“앞으로 의사가 혼자 진료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모든 진료실에 인공지능이 도입되는 날이 몇 년 안에 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3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본사에서 열린 ‘2017 미래의학포럼’에서 이언 가천대 길병원 인공지능병원추진단장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진료 그리고 문재인케어’에 대해 발표했다. 가천대길병원은 지난해 12월 암 진단용 인공지능(AI)인 IBM 왓슨(Watson)을 도입, 인공지능을 활용한 암진료를 추진 중이다. 길병원 이후 5개 병원이 추가로 ‘왓슨’을 도입하면서 국내 암환자에게 왓슨은 의료 선...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