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 언급 그만"…호날두, 숱한 이적설에 뿔났다
강한결 기자 = 자신을 둘러싼 계속된 이적설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유벤투스)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호날두는 18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용히 하라'는 포즈와 함께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최근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보고 입장을 밝힐 수밖에 없었다"며 "언론이 내 미래를 다루는 방식은 인간이자 선수인 내게 무례한 방법일 뿐 아니라 소문과 연관된 모든 구단, 소속 선수들과 직원들에게도 무례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호날두는 2022년 6월 유벤투스(이탈리아)와의 계약이 만료되는데, 아직까지 재... [강한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