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올해 불법 폐기물 1만 4천여톤 처리
전북도는 올해 불법 폐기물 1만 4,000여톤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전북지역 7개 시군에 방치된 불법 폐기물은 총 3만6,000여톤. 시군별로는 전주 400톤, 군산 1만5,000여톤, 익산 300톤, 정읍 500톤, 남원 400톤, 김제 2,900톤, 완주 1만6,700톤 등이다. 일단 올해는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김제시 등 4개 시·군 불법폐기물을 연내 처리하기로 했다.연내 처리량은 전주 400톤, 군산 1만390톤, 익산 340톤, 김제 2,850톤이다. 전북도는 불법폐기물이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고 인식하고 시군과 함께 최대한 신속 처리한다는 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