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거래소 이사장 “코스닥시장 활성화 대책 내년 초 발표할 것”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21일 “코스닥시장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내년 1월 중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정 이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금융위원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을 준비 중이다. 현재 개발 중인 코스피와 코스닥 통합지수를 포함한 시장 활성화 대책이 나오면 코스닥 지수가 다시 800을 넘을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이사장은 “코스닥시장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서는 자회사로 분리 보다는 코스피(유가증권시장)과 차별성을 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