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안 해변 7월 1일 전격 개장
강원도 동해안 해변이 1일부터 문을 열고 여름 손님을 맞는다. 올 여름 동해안 해변은 어린이와 연인, 캠핑족, 장애인 등을 위한 특성화 해변으로 운영돼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30일 강원도환동해본부와 도내 지자체에 따르면 강릉·동해·삼척·양양·고성·속초 등 6개 시·군 91개 해변이 1일부터 8월 29일까지 관광객을 맞는다. 1일 동해안 해변 중 가장 먼저 문을 여는 속초해변은 장애인·외국인 전용구역이 운영된다. 장애인을 위한 도우미 4명과 수상안전요원 2명, 외국인 통역안내원, 쉼터, 휠체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