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영덕군수 "문화를 담은 미래 여는 도시 만들 것"
이희진 경북 영덕군수가 '문화를 담은 미래 여는 도시'를 내년 군정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 군수는 2일 영덕군의회 제282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 시정 연설을 통해 "급변하는 상황속에서 지속 발전 가능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장기화, 영덕시장 화재 등의 힘든 상황속에서 모두의 노력 덕분에 신속한 접종, 재난지원금 지원이 가능했다"며 "영덕시장의 경우 10일 만에 임시시장을 개설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가 평했다. 이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