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희 포항제철소장, 추석 연휴 현장 격려 나서
성민규 기자 = 남수희 포스코 포항제철소장이 추석 연휴에도 정상 조업을 위해 힘쓰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포항제철소는 조업 특성상 365일 용광로를 가동해야 한다. 이 때문에 직원들은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고 4조 2교대로 조업에 매진했다. 남 소장은 17일과 20일,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 조업을 당부했다. 그는 이틀간 산소공장, 2코크스공장, 1전기강판공장 등 6개 공장을 돌며 직원들에게 빵, 과일 등으로 구성된 격려 물품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은 "안정 조업을 ...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