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한방진료 인정 기준 깐깐해진다
손희정 기자 =자동차보험에서 보험금을 지급하는 한방진료 항목의 인정 기준이 내년부터 더 까다로워진다. 19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장관 소속으로 ‘자동차보험진료수가심의회’를 설치해 수가기준을 심의·의결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이하 자동차손배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해 내년 1월 초 시행될 예정이다. 자동차보험진료수가심의회는 특정 진료행위에 대해 진료 기간 등 적용기준과 가격을 결정한다. 국토교통부장관이 수가기준을 고시하기 전에 ... [손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