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번째 신종코로나 환자, 격리 전까지 빵집·교회·호텔·백화점 들려
유수인 기자 = 19번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54명으로 확인됐다. 21번째 환자는 격리 시점까지 교회 등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고, 23번째 확진자는 격리 전까지 백화점, 대형마트 등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오후 브리핑에서 19번째부터 23번째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19번째 확진자(36세 남성, 한국인)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54명이 확인돼 접촉자에 대해 자가격리 등을 조치했다.환자는 증상 발현 1일 전부터 격리 시점까지 음식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