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새누리당 텃밭 대구서 야당 당선자 배출할까?
새누리당 텃밭인 대구에서 야권 후보가 당선될지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대구에선 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과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 인사들이 지역구도 타파를 위해 대구지역구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 갑 김부겸 후보도 지난 19대 총선과 지방선거에서 잇따라 고배를 마셨다. 김부겸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수성구 만촌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부인 이유미씨, 딸 현수씨와 함께 투표했다. 김 후보는 밝은 표정으로 투표 종사자들과 취재진에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