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인천도시공사, 충남체육회 대파
핸드볼 실업팀 인천도시공사가 충남체육회를 대파하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인천도시공사는 30일 광주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충남체육회와의 SK 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26대 17로 크게 이겼다. 충남은 인천의 공격이 주춤한 틈을 타 경기 초반 3-0으로 앞서 나갔다. 인천을 위기에서 구한 선수는 김환성이었다. 인천의 첫 골을 만들어 낸 김환성은 4-4 동점골을 터뜨린 데 이어 역전골까지 뽑아내며 경기 분위기를 역전시켰다. 인천의 김환성의 깜짝 활약과 전반에만 72%의 방어율을 기록한 안준기 골키퍼의 활약을 앞세워 전반을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