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11일 18일 이란과 평가전
한국축구 대표팀이 ‘난적’ 이란과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관계자는 “11일 18일 이란 테헤란에서 이란과 평가전을 치르기로 했다”며 “내년 1월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고려해 상대를 골랐으며, 최종적으로 이란을 낙점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조별리그에서 이란에 2연패를 당했다. 이 때문에 조 1위 자리를 이란에 내주며 2위로 본선에 올랐다. 한국은 이란과의 상대 전적에서 9승7무11패로 뒤져 있다. 2011년 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1대 0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