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뷔 벽화거리’ BTS 성지되나?…연장 작업 완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의 모교에 만들어진 ‘BTS 뷔 벽화거리’ 연장 작업이 완료됐다. 대구 서구청은 뷔의 모교인 대성초등학교 외벽 담장에 ‘뷔 벽화거리’ 연장 작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25m가 길어진 벽화 윗부분은 방탄소년단 팬들의 표현인 ‘보라해(사랑해)’를 각국의 언어로 번역해 뷔의 세계적인 인기를 담아냈다. 벽화 아래에는 뷔가 좋아하는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배경으로 넣어 기존 벽화와 통일성을 이뤘다. 대구 ‘뷔 벽화거리’는 지난해 12...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