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완화
최태욱 기자 = 대구시는 오는 2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2단계에서 1.5단계로 완화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시는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 수가 안정세를 보이는데다 병상 가동률이 20%대로 낮아진 점,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피해 누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렇게 결정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집합금지로 영업을 하지 못했던 유흥주점 등 유흥시설 5종과 노래연습장, 무도장, 홀덤펍 및 홀덤게임장은 이용시간 제한 없이 영업이 가능하다. 또 오후 10시까지인 식당·카페, 목욕탕, 실내체육시설도 영업시간 제한이 풀...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