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하정우·강수지…‘일말의 순정’ 배역 이름 ‘눈길’
KBS 새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의 등장 인물의 이름이 실제 연예인들과 같아 눈길을 끈다. 주인공들의 이름에는 정우성과 최민수, 강수지를 비롯 하정우까지 등장한다. 이훈은 전미선을 하염없이 짝사랑 하는 순정파 하정우 역을 맡았고, 김태훈은 철든 딸아이에 비해 철없는 싱글대디인 정우성 역을 연기한다. 또한 이재룡은 직장을 조기퇴직 후 식당을 운영하는 사려 깊은 40대의 평범한 가장 최민수로 분하며, 도지원은 이재룡의 아내이자 생활력 있는 아줌마 강수지로 출연한다. 권재영 PD는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