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논란 1년 반 만에…승리, 오늘(16일) 첫 군사 재판
이은호 기자 =해외 투자자 성매매 알선·상습도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30·본명 이승현)에 대한 첫 재판이 16일 군사법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각종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지 1년7개월여 만이다.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은 이날 오전 10시 승리에 대한 첫 재판을 연다. 승리에게 적용된 혐의는 8개로,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성매매알선등·성매매)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