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참사] “배가 침몰한다” 첫 신고 단원고생 결국 차가운 시신으로

세월호 침몰사고 상황을 119에 최초로 신고한 단원고 최모(17)군이 지난 23일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 왔다. 최군 덕분에 174명이 소중한 목숨을 건졌지만 정작 본인은 살아나오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최군은 사고 당일인 16일 오전 8시52분쯤 119에 신고했다. 최군은 “여보세요. ... 2014-04-25 0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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