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시진핑 첫 정상회담서 新인태전략 논의 주목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한중정상회담이 열릴 가운데 인도·태평양 전략과 북핵 논의 등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윤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한국 시각으로 15일 오후 6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만난다. 한중정상회담 개최 여부는 전날까지도 미확정 상태였지만 대통령실은 오늘 오전 언론을 통해 개최 예정 사실을 공지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문재인 정부 때인 지난 2019년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이후 3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과 취임 직후 시 주석과 통화했지만 대면 만남은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안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