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버스 탑승할 자 누구인가’… 팔짱 끼고 기다리는 이준석
김은빈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검증 시험대에 올랐다. 당 밖 잠룡 영입에 적극적이지 않은 그의 태도 때문이다. 이 대표는 ‘8월 대선 버스 정시 출발론’을 주장하고 있다. 최근엔 외부 인사들의 입당 여부와는 관계없이 당 대선 후보 경선일정을 시작하겠다며 못을 박았다. 그는 지난 30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언론사 행사에서 첫 만남을 가진 후 “버스는 무조건 정시 출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버스가 아니면 모 인사가 얘기한 것처럼 택시나 다른 교통수단이 돼버리는 건데 저는 대선이라는 큰 선거에 있...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