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방정이 가관”… 장제원, 금태섭 두고 논쟁하는 與·野에 일갈
조현지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을 두고 여야가 각기 다른 메시지를 내자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오두방정이 참 가관”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금 전 의원이 탈당을 밝히자 더불어민주당은 곱지않은 시선을 보냈다. 민주당 허영 대변인은 “(탈당이) 큰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자연인으로서의 탈당”이라고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반면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한번 만나볼 생각은 있다”며 영입 가능성에 대해 문을 열어뒀다. 이와 관련 장 의원은 21일 페이스북에 글을 ...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