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고구말] 여권 인사들의 ‘자식 사랑’… 울컥한 이인영에 회의장 뒤집은 추미애
‘여의도 고구말’은 국회가 있는 여의도와 고구마, 말의 합성어로 답답한 현실 정치를 풀어보려는 코너입니다. 이를 통해 정치인들이 매일 내뱉는 말을 여과없이 소개하고 발언 속에 담긴 의미를 독자와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조현지 인턴 기자 =여권 인사들의 ‘자녀 문제’가 국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자녀 문제’가 불거진 정치인이 국회에 나서면 야권의 검증 공세가 쏟아졌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이번엔 이인영 통일부 장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도마에 올랐...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