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IMF 보다 더 큰 위기 올 수도… 추경의 추경까지 고민해야 할 위기 상황”
이영수 기자 = 박지원 민생당 의원은 “국내 증시 서킷 브레이크, 사이드카 발동, 1987년 이후 사상 최악의 미국 증시, 유럽 증시 10% 대 폭락 등 국내 경제는 물론 세계 경제가 어렵다”면서 “정부가 편성한 추경 11조 7천억원보다 규모가 대폭 늘어난 더욱 과감한 추경이 국회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저는 금년 2월초부터 ‘제가 김대중 대통령 옆에서 IMF를 극복하는 전 과정을 지켜봤는데 당시는 우리 경제만 나빴지만 지금은 전 세계 경제가 다 나쁘기 때문에 진짜 IMF 외환 위기보다 더 큰 경제 대란이 올 수 있다...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