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선 “한국석유공사 양수영 사장 부임 후 인사갑질‧인격고문 이어져”
김기선 의원이 양수영 한국석유공사 사장의 인사갑질과 인격고문 행태를 폭로했다.15일 김기선 의원실에 따르면 양수영 사장은 부임(‘18.3.22)직후인 ’18.4.30부터 처장 및 팀장급 간부(1급~3급) 직원 33명(누적 인원)을 각각 2~3등급씩 강등 발령, 빈 사무실에 격리수용, 업무배제, 성과를 낼 수 없는 과제 부여, 부하직원들 앞에서 과제발표를 강요했다.아울러 부하직원에 의한 과제 평가, 인사평가 조작 및 불이익 처분, 전공이나 경력과 무관한 부서 발령 후 잡일 강요 등 경악스러운 갑질과 인격고문을 자행했다.문제는 이에 그치지... [임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