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 문제 모두가 승리할 수 있는 길 선택해야"...정치문제 확대 우려
정운천 국회의원(전주시을)은 상산고 자율형 사립고 재지정과 관련, “모두가 승리할수 있는 길을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 의원은 4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산고 재지정 평가를 둘러싼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며 “전북도민의 한사람으로서 전 국민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것에 너무나 부끄럽고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말했다.정 의원은 이어 “지난 7월1일 강원교육청을 마지막으로 ‘원조 자사고’ 5곳에 대한 재지정 평가가 마무리 됐다”며 “이런 가운데 상산고만 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