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인도 방문, 彿 국적 디자이너 등 부적절 인사 동행”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이 올해 국감에서 연일 도마에 오르내리는 가운데 인도행 동행자 중 부적절한 인사가 포함된 걸로 드러났다. 11일 조선닷컴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1월 김 여사의 인도 방문 당시 동행한 이들 중에는 김 여사 단골 디자이너의 딸인 A씨가 포함됐다. A씨는 프랑스 국적을 지닌 채 청와대에 채용된 인물로 사적 채용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특히 A씨는 김 여사의 ‘샤넬 한글 재킷’ 문제가 불거졌을 때도 샤넬 본사와 직접 연락을 주고받는 등 단순 디자이너 이상의 ...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