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우리금융 회장 선출, 객관적 기준 있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6일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선출과 관련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으로 후보군들을 형성하고, 어떤 기준으로 누구를 선출할 지와 관련한 절차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14개 생·손보사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앞서 우리금융 임추위는 지난 19일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을 포함한 8명의 1차 후보군을 확정했다. 오는 27일에는 후보군을 2~3명으로 압축할 예정... [조계원]